10월 21일자 「"뇌 신호의 음성 합성·난독증 환자 교류전기 치료 … 가장 뜨는 뇌공학 기술"」 기사

10월 21일자 <문화일보>는 임창환 전기·생체공학부 교수와의 인터뷰를 전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임 교수는 뇌 공학과 AI를 비롯한 최신 기술 동향을 전했습니다. 임 교수는 뇌의 해마(Hippocampus)를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대체 가능한 뇌의 소조직이라고 설명하며, 해마 구조를 모방한 반도체 칩을 통해 생쥐의 장기기억 능력 회복에 성공한 실험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임 교수는 뇌 공학의 가장 큰 난관으로 뉴럴 코드(newural code)의 해석을 꼽았습니다. 또한 최근 가장 부상하고 있는 뇌공학 기술로 에드워드 창 미국 캘리포니아대(UCSF) 교수가 지난해 성공한 뇌 신호 음성 합성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실험에서 뇌에 전극을 삽입한 뇌전증(간질) 환자에게 주어진 단어와 문장을 읽게 하면서 혀, 입술, 턱 등을 제어하는 뇌 운동 부위의 신호를 기록헸습니다. 컴퓨터로 이를 분석한 후 음성 합성기에 넣자 환자가 읽었던 문장과 같은 문장이 스피커에서 나왔습니다.

임 교수는 이 기술이 발전하면 상상하는 말을 합성해주는 '상상 연설(Imagined speech)'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어 합성 연구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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