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센터 본관 확진자 발생, 역학 조사 진행 중

지난 2월 6일 공업센터 본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서울 감염병관리위원회(이하 감관위) 공고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1월 30일을 제외하고는 1월 27일부터2월 5일 동안 공업센터 본관 201호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월 1일 17시 28분경에 신소재공학관 지하 ATM 이용했다.

8일에는 공업센터 본관에서 또 다른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해당 기간 10시에서 21시까지 공업센터 본관 201호를 방문했다. 구체적인 교내 동선의 경우, 2월 1일 12시 신소재공학관 7층 및 17:30 한양플라자 식사를 했으며, 식사 중 밀접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월 2일 11시 30분 한양플라자를 방문해 식사를 포장했고, 2월 4일 10시 54분 한양플라자 편의점을 방문했으며, 2월 5일 18시 30분 한양플라자에서 식사를 포장한 후, 해당 공간 및 해당 층 공용공간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2월 7일 관재팀은 해당 구역을 포함한 이동동선을 방역소독 완료했다. 2월 8일 13시 이후 성동구보건소에서 해당 층 추가 방역소독을 진행하여 해당 층은 당일 소독완료시까지 임시폐쇄되기도 했다.

감관위는 문자알림을 통해 모든 연구실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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