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는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른이날 동심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학원 총학은 이 행사를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몸도 마음도 지친 대학원 학생들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행사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추억의 문방구, 플래시게임 최강자, 우리집 진품명품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됐다. 한양대 일반대학원 재학생 및 연구등록생만 참여가 가능하며, 모든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결식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된다.

우선 ‘추억의 문방구’는 종이 뽑기 방식으로 1등부터 5등까지 꽝 없이 당첨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회당 1천 원을 내면 참여할 수 있고, 최대 7회까지 가능하다. 참여 장소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한양플라자 2층에 위치한 대학원 총학생회실이며, 매일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플래시게임 최강자’는 추억의 플래시게임인 ‘고군분투’와 ‘지뢰찾기’ 게임으로 진행된다. 총학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접근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도전 완료된 화면 전체를 캡처하고, 동일한 화면에 본인 학생증이 잘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총 두 개의 사진을 안내된 온라인 폼(Google forms)으로 제출하면 된다.

끝으로 ‘우리집 진품명품’은 SNS(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소장하고 있는 추억의 장난감이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물품을 간단한 사연 및 소개 글과 함께 게시하면 되고, 이때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인스타그램 계정(@hyugrad31) 태그 하여 지정 기간 내 업로드하면 된다. 단, 비공개 계정은 게시물 및 태그 확인이 어려워 참가가 제한된다.

각 프로그램 별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총학생회 홈페이지(gradstu.hanyang.ac.kr) 또는 인스타그램(@hyugrad31)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