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부문에 ERICA캠퍼스 팀, 학부생 부문에 서울캠퍼스팀 수상해

한양대학교 구성원과 학부생들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6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KRoC 2021)" 중 '로봇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쇼(이하 RED 쇼)'에서 로봇 아이디어 발표에 두각을 나타냈다.

RED 쇼는 로봇 및 디자인 작품들을 시연하여 실생활의 문제를 공학적, 디자인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쇼에는 일반 부문에서 6개 팀, 학부생 부문에서 7개 팀 등 총 13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한양대 팀들은 각 부문의 본선에 진출해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일반 부문에서 한양대  ERICA캠퍼스팀으로 최영진, 이건, 김경태 씨가 '텐던구동 인대 모사 관절 기반 텐세그리티 손 설계'를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부생 부문에서는 한양대팀으로 윤요한, 손상현, 김형준, 황인진 학생이 '두두(편심축 바퀴와 크랭크 구조를 이용한 노면 적응형 로봇)'을 출품해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상으로는 일반 부문에서 한국기계연구퉌 팀, 학부생 부문에서 경북대팀의 '균형을 잡아주는 웨어러블 꼬리 로봇'이 수상 했다.

한편, 이번 ‘KRoC 2021'에서는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서일홍 명예교수가 '내가 만난 지난 40년 로봇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키워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