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자「샤넬-루이비통 등 철수… ‘3중고’ 갇힌 면세점들」기사

2월 8일 <동아일보>는 국내 면세점의 위기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명품 소비 열풍이 불어오는 것과 대조적으로, 국내 면세점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명품업체의 이탈, 낮은 면세한도, 중국 면세점의 부상 때문이다. 한국의 면세 한도는 600달러(약 72만 원)로 9년째 그대로 이며, 중국 5000위안(약 94만 원) △일본 20만 엔(약 208만 원) △미국 800달러(약 96만 원)에 비해 낮다.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이훈 교수는 한국의 면세한도에 대해 “코로나19 이후까지 산업을 유지시키기 위해선 단기 지원책도 필요하다”며 “면세한도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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