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자 「외국인 단체관광 컴백… 입국자 49% 증가」 기사
4월 16일 <동아일보>는 최근 국내 해외 입국 여행자 증가 현상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조치가 해제되면서 태국 등 동남아에서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입국이 증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해외입국자 격리조치가 해제된 이달 1∼13일 입국객은 12만6763명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8만5262명)보다 48.7% 증가했다.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이훈 교수는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이 늘어난 데 이어 해외 입국 여행자도 생긴다는 건 그동안 흐름이 멈춰 있던 여행업의 회복이 시작된다는 의미”라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의 타격이 컸던 만큼 사업, 인력체계 정비 뒤 올해 여름 이후부터 활성화 흐름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연관링크
양나래 커뮤니케이터
nrhope@naver.com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