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대 선정...2년간 2억~7억씩 지원받아

한양대학교 서울·ERICA캠퍼스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2~2024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정한 입시제도를 운영한 대학에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것으로, 수도권에서는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한양대 등 39곳이 선정됐다.

정부는 대입 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고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한다고 평가되는 대학을 뽑아 대입 전형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2년간 재정 지원을 받고,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로 1년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선정 대학에 많게는 7억원 안팎을, 적게는 약 2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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