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자 「고물가에 또 시작됐다, 대형마트가 포문 연 ‘10원 전쟁’」 기사

7월 5일 자 <조선일보>는 대형 마트 업계의 '10원 전쟁'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악성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면서, 2010년 대형 마트들이 10원 단위로 서로 가격을 낮췄던 상황이 재현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로 급성장한 이커머스 업체들과 대형 마트들 간 경쟁이 벌어졌던 것에 이은 3차 최저가 전쟁이다.

한양대 경영학부 한상린 교수는 “사회적으로 물가가 큰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 대형 마트들의 가격 경쟁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커머스의 등장으로 유통 경쟁이 더 치열해진 것도 초저가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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