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자 「전기료↑·자동이체 할인 폐지…탈원전에 한전 '27조' 적자, 결국 국민 부담」 기사

9월 5일 자 <TV조선>은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올해 예상 영업손실이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에너지 이용료가 구조적으로 늘고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경기 회복으로 인한 전력 사용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한전은 한전기술 지분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나 연료비를 반영한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점진적인 요금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양대 경영학부 한상린 교수는 한전의 재무구조 개선책에 관해 "이거는 단순히 미봉책에 불과한 거고 근본적인 사업구조의 변환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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