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다양한 설득 법칙 소개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이현우 교수가 지난달 31일 신간 「설득의 쓸모」를 출간했다.
「설득의 쓸모」는 연애, 사적 인간관계부터 세일즈, 면접, 강연 등 직업적 성공에 이르기까지 어떤 상황에서든 능히 설득할 수 있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설득의 법칙을 소개한다. 메타 과학으로 검증한 설득 법칙의 실제 효과를 소개하면서 설득력이 굉장한 경쟁력임을 강조한다.
「설득의 쓸모」는 ‘1부 에토스ethos_설득의 시작, 유리한 조건 만들기’부터 ‘2부 로고스logos_설득의 절정, 언어의 기술로 끌어당기기’, ‘3부 파토스pathos_설득의 완성, 감정 배치하기’까지 크게 3개의 목차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설득 연구를 바탕으로 에토스, 로고스, 파토스의 순서로 이들이 사용될 때 설득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해, 해당 순서대로 각각의 단계에서 메타 분석으로 검증된 설득의 법칙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SNS가 일상이 된 지금의 상황 속 SNS 시대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설득의 법칙들도 함께 소개한다. 생생한 사진 기반의 SNS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즐겨 보는 것과 비슷한 것을 끊임없이 추천해주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숨어있는 설득의 법칙을 관철한다.
한편 이 교수는 설득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갈등, 협상, 설득 그리고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홍보실장, 기획실장, 언론정보대 학장, 언론정보 대학원장 등의 보직을 맡았으며, 한국광고홍보학회장, 한국PR학회장을 역임했다.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이 교수는 『한국인에게 가장 잘 통하는 설득전략 24』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심리』 『오메가 설득 이론』 등 다양한 서적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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