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경영학부 86학번
한양대학교 이운익 동문(경영학부 86)이 삼양그룹 삼남석유화학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대표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1992년 삼양사 입사 후 삼양사 동경지점 부지점장, AM BU 기획팀장, 영업총괄, 베트남EP 법인장 등을 지냈다. 이 대표는 지난 2018년 베트남EP 법인 신설과 초기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지난 2일 단행된 삼양그룹 정기 임원인사의 특징은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을 토대로 탁월한 경영 성과와 함께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는 젊은 리더를 전면 배치한 부분이다. 승진하는 6명의 리더 중 5명이 1970년 이후 출생자이며, 그룹 최초로 40대 여성임원이 발탁됐다.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와 더불어 일부 조직개편을 실시, ESG 경영강화 차원에서 그룹 ESG전담조직과 친환경 패키징 신사업을 담당할 재활용사업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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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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