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자 「예산·노동개혁 올스톱…윤심·명심 '이중권력' 충돌, 정치 멈췄다」 기사

12월 15일자 <중앙일보>는 2023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갈등에 대해 보도했다. 국회 본회의 전날까지 여야간 원만한 예산한 협상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민주당의 단독 수정안 가결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 상황이 강경 노선을 택한 윤석열 행정부와 169석 민주당이 장악한 입법부라는 ‘이중권력’이 타협 없이 정면충돌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성수 교수는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막고, 윤 대통령은 야당 입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윤심(尹心)과 명심(明心·이 대표 의중)의 충돌로 정치가 멈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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