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자 「"날 데려가지"…'멍투성이 사망' 12살 초등생 쓸쓸한 발인」 기사

2월 12일자 <TV조선>은 아동학대로 인한 12살 초등생의 죽음과 홈스쿨링 사각지대에 대해 보도했다. 새어머니와 친아버지의 폭행에 숨진 12살 어린이의 발인이 11일 쓸쓸히 치러졌다. 특히 이 아동이 홈스쿨링을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않아 학교가 아동학대 사실을 알 수 없었던 것이 밝혀지면서 홈스쿨링 사각지대에 관한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왔다. 홈스쿨링의 공식화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사교육 활성화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박주호 교수는 "돈을 쏟아부어서 독선생 형태의 교육을 국가가 허용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주장할 수가 있는 거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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