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자 「윤 정부 첫 원전 운영허가... 신한울 2호기 내년 초 가동」 기사

9월 7일 자 <한국일보>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경상북도 울진군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운영을 최종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들어 첫 원전 운영허가다. 6개월여 간의 시운전 이후 가동을 시작할 신한울 2호기는 국내 연간 발전량의 약 1.81%를 생산할 전망이다. 안전성을 우려하며 반대하는 의견이 엄연히 있는데도 안건 상정 첫 회의 만에 속전속결로 운영허가를 의결한 데 대해선 향후 진통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제무성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PSA가 미국 이상으로 수행된 부분도 있고, 운영허가를 더 이상 지연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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