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105개 팀 참가해 30개 팀 수상

한양대학교 ERICA가 국내 최대 규모 지식재산 분야 산학협동 대회인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국무총리상 및 최다 수상 대학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총 31개 대학 128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의 사업화, 특허 획득 전략을 제안하는 대회다. 올해에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한국기계연구원 등 31개 기업·기관이 과제를 제안했고 국내 73개 대학에서 2319개 팀(4912명)이 도전했다.

한양대 ERICA 이효동 팀은 새로운 칩 연결 방식과 유체 냉각장치 기술 등을 제안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최다 응모 대학상과 최다 수상 대학상도 105개 팀이 참가해 30개 팀이 수상한 한양대 ERICA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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