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자「 실무경험 갖춘 교원, 진짜같은 실습공간… 교육-현장 괴리 줄였다」기사

5월 12일자 <동아일보>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높인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ERICA캠퍼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특허청장상을 모두 휩쓸었다. ERICA캠퍼스는 이러한 성과가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LINC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12년 시작해 올해부터 3단계 사업(2022∼2027년)이 운영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LINC 사업에 참여한 일반대 졸업생의 취업률은 전년 대비 2.3% 성장해 미참여 대학(1.1%)보다 높다.

ERICA 캠퍼스를 포함해 LINC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들은 산학협력으로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융합형 미래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신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 체제 속에서 대학 중심의 산학연 협력이 국가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한양대 ERICA는 지난해 11월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등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냈다. LINC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형 수업을 많이 경험한 덕분이다.
▲ 한양대 ERICA는 지난해 11월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등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냈다. LINC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형 수업을 많이 경험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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