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자 「[자막뉴스] 치열해진 '국내 시장 선점'... 삼성·SK 경쟁 본격화」 기사
YTN「[자막뉴스] 치열해진 '국내 시장 선점'... 삼성·SK 경쟁 본격화」
11월 20일 자 <YTN>은 국내 기업의 생성형 AI 모델 사업 확장에 대해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가우스를 공개했다. 언어 활용과 코드 작성, 이미지 생성 기능을 갖추고 앞으로 삼성의 다양한 제품에 탑재된다. 국내 통신사들도 한국어 기반의 자체 AI 개발에 잇달아 뛰어들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국내 기업들이 잇따라 AI 개발에 열을 올리는 건 챗 GPT 열풍 이후 AI 서비스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생성형 AI 산업 규모는 매년 빠르게 성장해 오는 2032년 1조 3천억 달러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빠른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백은옥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대기업에서는 조금 더 큰 시장을 본다면 자체적으로 (AI 모델을) 확보하고 필요할 때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라며, “먼저 데이터를 확보해서 빨리 계속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생기는 셈이어서 사용하면서 만들어내는 데이터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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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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