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권 ERICA 로봇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히어로즈(HERoEHS) 팀이 '로보컵(RoboCup) 2024' 휴머노이드 어덜트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로보컵은 1996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로봇 대회로 전 세계 로봇 연구자가 로봇 축구와 산업 자동화,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히어로즈 팀이 선보인 로봇 '앨리스(ALICE)'는 인공지능(AI)으로 공과 골대 같은 축구장을 인식해 움직이며, 상자를 나르거나 노약자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재권 교수는 앨리스를 3세대까지 출시하였으며, 앞으로 있을 로봇 전시회에서 4세대 앨리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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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진 커뮤니케이터
jyj9924@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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