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 자 「경증 부담금 올린다지만…"중증 분류 병원 필요"」 기사

8월 23일 자 <SBS>는 경증환자 본인 부담금 인상에 대해 보도했다. 정부가 환자들이 병원 응급실을 여러 군데 찾아다녀야 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중증 분류 체계를 강화하고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환자가 응급센터를 찾을 경우 본인 부담금을 90%까지 올리는 방안을 대책으로 내놨다. 하지만 실손보험의 가입자가 3천900만 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반론도 나온다.

김창선 의학과 교수는 “실손보험에서 거의 지원을 다 해주다 보니까, 본인 부담비율이 50%든 90%든 퍼센티지가 높아진다고 해서 본인의 부담이 늘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SDG3 #SDG10 #김창선 #의학과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