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자 「삼한사온도 이젠 옛말…올겨울 날씨 패턴 ‘예측 불가’」 기사
11월 18일자 <JTBC>는 올겨울 날씨 패턴 변화에 대해 보도했다. 과거 우리나라는 주로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한 ‘삼한사온’ 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이 패턴이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인으로는 찬 공기의 소용돌이가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인 ‘북극진동’이 꼽힌다. 빙하가 녹는 등 기후변화로 불규칙한 북극진동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게 됐는데, 이 때문에 주기도 불규칙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예상욱 ERICA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삼한사온과 같이 과거의 어떤 규칙적인 변동성(보다는) 겨울 예측성이 떨어지고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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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연 커뮤니케이터
psstella@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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