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꿈, 한가지, 서울샛별학교 성동구청장 표장패 수상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4 성동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달 28일 열렸다.
해당 기념행사에서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팀 소속 희망한대 리더그룹 소속 '꿈꿈(HYU_VOLUNTEERS)' 팀과 '한가지(희망한대 리더그룹)' 팀이 우수단체상을, 독어독문학과 재학생이 교장을 맡고 있는 '서울샛별학교'가 우수 수요처상을 수상해 성동구청장 표장패를 받았다.
꿈꿈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한양대 재학생들이 모여 만든 중앙 준동아리로,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위한 플리마켓 물품 제작, 플로깅, 유기견 봉사, 교육봉사 등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모금한 수익금은 금전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한가지는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의 실천을 지향하여 누군가에게 소중한 물품을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한양대 환경봉사동아리다. 한가지 함을 설치해 물품을 수거하고,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샛별학교는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교육 봉사기관으로, 2023년 교육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교육 기부 단체다.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통한 교육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되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효진 글로벌사회혁신팀 직원은 "이번 수상으로 한양대 재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할 동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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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동 자원봉사 시상식 https://www.sdvc.kr/1201
전하연 커뮤니케이터
psstella@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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