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자 「"MZ 공무원 퇴사 막아라"…'초비상' 걸린 정부, 싹 바꾼다」 기사
5월 20일자 <한국경제>는 MZ 공무원 퇴사 방지 대책에 대해 보도했다. 저연차 'MZ세대'공무원의 공직사회 이탈이 급증하자 정부가 공무원 보수는 물론 근무시간, 조직문화, 채용 방식 등 인사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정부는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해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공무원 처우 개선에 팔을 걷어붙인 것은 젊은 공무원 이탈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다. 정부는 특히 잦은 임금 동결과 연공서열에 따른 경직된 임금체계가 젊은 공무원들이 공직사회를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정부는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생산성과 공무원의 삶의 질이 모두 떨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른 나라와 민간 기업,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해 인사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는 작업에 들어간 이유다.
이에 대해 김태윤 행정학과 교수는 "주요 정책 부처는 지금보다 처우를 개선해줄 필요가 있다"며 "동시에 개방 임용을 늘려 민간과 경쟁시키는 방식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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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 커뮤니케이터
ekgus211@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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