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치안 정책 자문과 함께 성동구협치회의 활동도 병행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김성희 교수가 서울성동경찰서(서장 서기용)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임기는 2025년 6월 9일부터 2027년 6월 8일까지 2년간이다.
경찰발전협의회는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치안정책을 협의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청렴한 경찰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을 수행하는 공식 기구다. 김성희 교수는 교육학자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 시민교육, 포용적 치안정책, 지역사회 신뢰 회복을 위한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위촉 소감에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교육과 치안이 함께 연결될 때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다"며, 교육자로서 사회적 약자와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3월, 성동구청(청장 정원오) 협치회의 교육문화분과 '열린 분과위원'으로도 위촉되어, 민관 협력 의제 발굴과 지역 공론장 운영 등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성희 교수는 ESG 교육, 지속가능한 시민성, 지역 기반 융합교육 등을 주제로 학문과 실천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연대의 폭을 더욱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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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빈 커뮤니케이터
lsb031128@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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