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지난 9월 1일 서울성동경찰서로부터 성동경찰서 북카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으며, 2025년 3월에 수여 예정이었으나 전달이 늦어진 '한양나눔 감사패'는 지난 8월에 전달받았다. 김 교수는 성동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각각 2024년 1050만, 2025년 1025만 원의 발전기금을 이끌어낸 바가 있다.

한편 지난 7월 10일 한양대학교 HIT관에서 열린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발전기금 1000여만 원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섭 서울대 교수(前 중소기업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전현희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및 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서울성동경찰서와 성동구상공회 관계자들은 김 교수에 대해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나눔의 다리를 놓아주셨다"라고 언급했으며 김 교수는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할 때 지속가능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김 교수의 이번 연이은 수상과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의 성료는 대학, 지역사회, 산업계가 함께하는 기부 문화 발전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