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자 「 가난에 더 잔인한 폭염‥온열질환도 2배」 기사

7월 8일 자 <MBC>는 저소득층 온열질환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며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온열질환 환자는 저소득층에서 2배 더 많이 발생하며, 소득격차가 온열질환 발병과 관계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소득에 따른 온열질환 발병 수는 에어컨 같은 냉방시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도시 환경 차이가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김흥순 도시공학과 교수는 “물, 녹지 공간 등이 도시 열을 낮추는 데 있어 효과적”이라며 “대부분 이러한 환경은 소득이 높은 분들이 거주하는 지역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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