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호 연구부총장이 지난 5~9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한·미 학술대회(UKC)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안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연세대· 연구부총장, 포항공대·고려대·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과 한국연구재단(NRF) 이사장, 또 미국에 거주하는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 교수 등 1000여 명의 과학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장단은 오는 25~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재유럽한인과학자기술자대회(EKC)에도 참석해 인재 유치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발(發) 규제로 혼란에 빠진 해외 한인 과학자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정책 강화뿐 아니라, 정부 연구 예산의 대폭 삭감까지 겹치며 한인 유학생 사회에는 비상이 걸렸다. 박사과정 합격 후 입학이 취소되거나 돌연 비자가 취소되는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관련기사
- 한양대 산학협력단, 중국 하이얼 창업센터·산둥성 전자학회와 산학협력 MOU 체결
- 일본 최대 장비 업체 도쿄일렉트론(TEL), 국내대학 최초 한양대에 반도체 연구개발센터(R&D) 설립
- 세계 최대 규모 다자 간 연구혁신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설명회 개최
- HY-양자과학기술연구원(HY-IQQ), 워크숍 성료
- 한양대, 브라질 엠브레어(EMBRAER)와 항공우주 복합재료 기술 산학협력 연구 계약 체결
- 한양대 ERICA, 존 웬스빈 국제우주대 회장 초청 '우주연구 프로그램(SSP)' 운영
- 한양대 2025년 9월 1주 차 우수논문
- [하이-큐] Q2. 반도체 패권 전쟁, 모든 것을 거머쥘 기업은?! |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안진호 교수
연관링크
연관링크
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