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ESG 사회공헌 모델 구축 프로그램 마무리… 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 확장
한양대 산학협력단(단장 강영종)과 성동구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이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기업의 ESG 사회공헌 실천 활성화 및 협력 모델 구축’ 프로그램은 총 3회 강연을 시작으로 주민 참여 중심의 실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의 시작이 된 강연은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가 ‘ESG, 소셜 벤처, 그리고 기업가 정신’을 ▲강정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이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일자리’를 ▲김민경 김천대학교 교수가 ‘ESG 경영으로 여는 지속가능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강연해 ESG의 가치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오는 30일부터 ‘취약계층 체육활동 참여 확대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2회로 구성되며 ▲1회차 방송댄스(8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2회차 요가(9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가 고우넷 트레이닝센터 201호에서 열린다. 지역 내 취약계층과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과학철학교육위원회) 김성희 교수는 “이번 ESG 공모사업은 사회공헌의 실천과 활성화, 협력 방안을 배우고, 취약계층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ESG 실천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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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커뮤니케이터
jiwoong1377@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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