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자 「20대 '엄마 될 결심' 늘었다… 출산율 반등세 이어질까」 기사

9월 25일 자 <머니투데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인구동향’을 인용해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에 최다 기록이며, 혼인 건수 역시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등 출산율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붐 세대’의 결혼 적령기 진입과 결혼·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에 대해 유삼현 사회학과 교수는 “출산·육아와 관련한 정책적 노력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진 중산층 맞벌이부부를 중심으로 일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면서도 “합계출산율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진 못해 앞으로도 반등세를 이어갈지, 보합이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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