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자, 「‘韓 AI 산업’에 몰리는 해외자본… ‘亞 AI 허브’ 전략 본격화」 기사

10월 24일 자 <세계일보>는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AI 생태계 투자 확대와 관련해 김지환 ERICA 경제학부 교수가 AI 데이터센터의 경제 효과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민간 재생에너지 발전사인 블랙록 자회사 뷔나그룹이 20조 원 규모의 한국 내 재생에너지 및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면서 ‘아시아 AI 허브’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자본 유치는 단순 인프라 확대를 넘어 산업 전반의 혁신과 국가 경제 성장에 직결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실제 카카오의 연구 결과에서도 향후 40년간 약 763억 원의 직접편익, 2조 원 이상의 생산 유발, 약 9,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됐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안산’ 운영 효과를 분석한 정책산업 연구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인프라를 넘어서 산업 전반의 생산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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