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자「K팝 해외 팬들 캐리어 맡길 곳 없다… 무허가 보관 급증」기사

11월 17일 자 <국민일보>는 대형 K팝 공연장에서 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무허가 사설 캐리어 보관 서비스가 급증해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연장 인근 공터에 표식 없이 짐이 쌓여 있거나, SNS를 통해 개인이 유상으로 짐을 맡아주겠다는 글이 공유되는 등 제도권 밖에서 운영되는 사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분실·파손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훈 관광학부 교수는 "지하철 보관함에는 큰 캐리어가 들어가지 않아서 관광객들이 사설 서비스로 발길을 돌리는 것"이라며 "관광안내 등 공공시설에서 여행객의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설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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