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자「'아들 보험금 2억받고 도망간 며느리’ 노인 홀리는 우후죽순 AI발 콘텐츠…노년층 공략 조회수 장사[취중생]」기사
11월 22일 자 <서울신문>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사연 유튜브’가 급증하며, 대부분 AI가 만들어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연처럼 소비되고 있다는 문제점을 보도했다. 챗GPT로 제작한 사연과 AI 성우·AI 이미지로 구성된 영상이 명확한 표기 없이 유통되면서, 생성형 AI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이 이를 사실로 오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사에 따르면 70대 이상 노인의 63.6%가 생성형 AI를 전혀 모른다고 답했으며, 실제 AI 영상 댓글에서도 노년층 시청자들이 등장인물의 감정과 선택을 그대로 현실처럼 받아들이는 반응이 다수 포착됐다. 이러한 채널들이 고수익을 앞세워 강의·수강 모집까지 이어지는 등의 현상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장준혁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노인들은 AI에 있어선 약자”라며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AI를 이용하고도 별도로 표기조차 하지 않는 건 속임수로 봐야 하고, 제도적으로 막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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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커뮤니케이터
yeonwoo0602@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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