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大기업 임원 1/5은 이공게 강한 한양대·KAIST·부산대·경북대 출신

주요 대기업 임원들의 1/5은 공학분야 강세 대학인 한양대·KAIST·부산대·경북대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원 2451명 중 595명이 이 대학들 출신으로 조사된 것인데요. 한양대는 이 중 임원수 112명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아차에서는 한양대 출신이 14명으로 가장 많아 한양대 출신 최다 포진 기업으로 조사되었고, 고려대(11명)와 성균관대(10명)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 4월 2일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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