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의학과 교수

5월 27일 <한국경제>, <서울신문>은 김미경 의학과 교수팀이 평소에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중년 여성은 일반 여성에 비해 폐경 이후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40% 가까이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생기는 질환들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사증후군이 진행되면 당뇨,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대해 김 교수는 "모든 여성이 해당하지만 폐경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은 대사증후군 위험을 낮추기 위해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500g 이상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섭취하는 채소의 3분의 1이 김치인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려했을 때 나트륨 섭취는 줄이되 김치 섭취량은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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