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6월 23일 구리 롯데백화점 9층 문화센터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흔한 알레르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알레르기는 사람의 신체 중 어느 일부분이 과민 반응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꽃가루나, 식품들이 주된 원인으로 접촉을 하게 되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라면서, “아이들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은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알레르기가 심해지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시작단계부터 알레르기 진행을 억제하도록 조기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집안 환경을 천으로 된 카페트, 담요, 쇼파를 가죽이나 레자로 교체 사용하고 집안에서는 가급적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는 것이 알레르기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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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센터 강좌에서 오재원 교수 | ||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오는 7월 7일에 구리 롯데백화점 9층 문화센터에서 성형외과 최승석 교수가 ‘버리기는 너무 소중한 지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