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규창 경영학부 교수
올해 초 KT는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을 영입하면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했는데요. KT 내부에선 나태했던 조직의 타성이 사라졌다는 평가와 업무 강도가 삼성만큼 높아졌다는 불만이 공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규창 경영학부 교수는 "외부 인재들이 영입돼 KT의 체질을 개선하는 방향은 바람직하다"면서도 "다만, 지나친 성과주의나 노동조합과의 갈등은 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 | ||
| ▲ 7월 17일자 <동아일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