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9월 17일(목) 창원한마음병원, 풀만앰배서더 호텔
경남·창원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창원한마음병원과 우리대학이 손을 잡았습니다. 이를 위해 의료임상·교육·연구협력 협약식 및 발전기금 약정식이 지난 십칠일, 경상남도 창원시 풀만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대학 교육수련병원인 창원한마음병원은 여성의학센터와 암치유센터 등의 다양한 진료로
지역민들에게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종합병원입니다.
협약식에 앞서 우리대학의료원 임상교수 임용장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임상교수 임용식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혁재 과장을 비롯한 33명이 신임 및 재임 임상교수로
임용됐습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우리대학의료원 임상교수로 임용된 50여 명의 창원한마음병원 전문의들은
21개 진료과에서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풀만앰배서더호텔에서 우리대학 이영무 총장과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임상·교육·연구협력 협약식 및 발전기금 약정식이 진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 의료원은 창원한마음병원에 전임교원을 파견해 의료·교육·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영무 총장은 "창원한마음병원이 국내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우리대학 병원의 경영시스템,
의료인력 교육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인구보다 열악한 경남·창원지역의 의료 인프라가 확충돼 지역민들의 보건 환경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100억 원의 기탁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인술과 사랑으로 보답한 창원한마음병원이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