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吉林)대와 공동 운영, 한-중 언어·문화 교류활성화 기대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11일 중국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전세계 공자아카데미 중 476번째로 ‘한양 공자(孔子)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학생들에게 중국어 교육·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 ▲ 사진 왼쪽부터 중국 지린대의 리위안위안(李元元) 총장과 한양대의 이영무 총장. | ||
한양대 공자아카데미는 중국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중국 지린(吉林)대학교와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 ▲ 사진은 행사관계자들이 개원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
한양대 관계자는 “이번 한양대 공자아카데미 설립은 G2(미·중)시대를 맞아 중국과의 교류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한-중 간 언어·문화 교류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사진은 행사관계자들이 개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 ||
관련기사
디지털뉴스팀
hanyang_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