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0월 29일(목) ~ 11월 2일(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 제주도

전 세계 한양인의 우정과 화합의 대축제인 '2015 세계한양인의 만남'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캠퍼스와 제주도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세계한양인의 만남'은 전 세계 한양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정을
나누고 옛 추억과 사랑을 되돌아보는 자리입니다.

29일날은 해외 동문들을 모교로 초청해 캠퍼스 곳곳을 돌아보며 대학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Sunny white, Global CEO-2기)
Q.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한 소감은?
A.50년 만에 모교를 방문했는데 너무나 발전한 모습에 감개무량해요.

 

 


이어서 신본관 6층 연회장에서 이영무 총장의 대학 비전 설명과 국악과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한 동문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0일부터는 '제주를 걸으며, 함께 꾸는 한양인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힐링의 섬 제주도에서
'2015 세계한양인의 만남'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방홍 제주도동문회장, 국문, 80학번)
Q.‘2015 세계한양인의 만남 in JEJU’일정은?
A. 운동과 제주도 관광, 동문과의 단합대회인 전야제, 환영 만찬, 그리고 ‘세계한양인의 만남’까지
그동안 치러진 22번의 대회에 못지않게 이번 행사가 동문의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제주체험관광과 세계한양동문친선골프대회를 마친 11월 1일, 제주 그랜드 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세계한양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우리대학 김종량 이사장과 이영무 총장, 양원찬 총동문회장,
김무성 총동문회 고문 등 많은 한양인이 함께했습니다.

 

양원찬 총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국에서 모인 한양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동문화합의 구심점이 되어 한양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우리대학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우리나라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세계 각국에서 고국과 한양의 위상을 높인 해외 동문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늘 함께하기를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세계한양인의 만남 in JEJU'를 준비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문성철 대회장을
비롯한 8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습니다.

 

또한, 제주도동문회와 LA동문회(양우엽, 이재규, Helen Lee, Paul Lee, Peter Chung, Sunny White),
북경(최용규), 서울(유재흥) 동문회가 발전기금을 전달해 모교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인터뷰 (원희룡 제주도지사, 언롱정보대학원, 00학번)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00학번 제주도지사 원희룡입니다.
  ‘세계한양인의 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화이팅!

 

 

세계 각국에서 모인 동문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움이 끊이지 않았던 ‘2015 세계 한양인의 만남!’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뒤로 하며 괌에서 다시 만날 ‘2016 세계 한양인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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