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동아일보>에서는 국내 웨어러블 로봇의 현주소에 대한 내용이 게재되었습니다. 국내 웨어러블 로봇 연구의 선구자인 한창수 로봇공학과 교수팀은 2008년 노약자나 장애인의 근력을 보조해 주는 외골격 로봇 '헥사'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2011년에는 이 로봇을 상용화하기 위해 '헥사시스템즈'라는 기업을 설립해 상지, 하지 및 전신착용형 로봇을 출시했는데요. 로봇의 일부 기능을 활용하여 어깨나 무릎재활기구도 개발해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 교수는 "국내에선 아직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표준화를 위한 국제회의에 꾸준히 참여할 여력이 없었다"며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상용화의 걸림돌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3월 26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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