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철 생명과학과 교수
6월 12일과 13일 <연합뉴스>와 <세계일보>에서는 일반인은 물론 전공자도 어려워하는 생물학을 교육용 만화로 펴낸 신인철 생명과학과 교수의 인터뷰가 전해졌습니다. 학창시절 로봇만화를 보며 만화가나 과학자가 되고 싶었던 신 교수는 1992년 한 교수의 권유로 분자생물학 학회지에 처음으로 '대학원생 블루스'라는 만화를 실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그의 교육용 만화 그리기는 계속 되어 지난 2월에는 중고생까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생물학 신 완전 정복'이란 책을 내놨습니다. 웹툰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신 교수는 '종이 만화책'에 대한 애정을 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신 교수는 "지하철에서 책 읽는 사람 보면 반갑지 않으냐"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매하는 환경이 만들어져 개성이 존중받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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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3일 <세계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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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2일 <연합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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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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