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기능 저하 72.9% 개선되는 효과로 투여 희망 환자 급증

한양대병원과 제약업체 ‘코아스템㈜’이 함께 연구개발해 지난 2014년 7월 품목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인 ‘뉴로나타-알’에 대한 내용이 매일경제 7월 13일자 <코아스템, 신체기능 저하 73%개선 루게릭병 치료제 첫 상용화> 기사에 실렸다.

 

기사에 따르면,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경숙 동문이 대표로 있는 코아스템의 ‘뉴로나타-알’은 국내에서 4번째, 세계에서 5번째로 개발된 줄기세포 치료제로 알려졌다. 특히 자가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로 만들어 루게릭병 환자의 △운동신경세포 사멸방지 △운동신경의 생존연장 및 신경염증 완화 △신경보호 효과 등이 있는 본 치료제는 기존에 출시된 치료제들과 달리 신체기능 저하가 72.9%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최근 투여 희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에서 코아스템은 ‘뉴로나타-알’을 출시한 첫해 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기술력을 인정 받아 작년 6월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해외환자 유치를 목적으로 해외 의료 관광 서비스 등을 준비할 계획으로 소개됐다.

 

이외에도 코아스템은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과제로 루푸스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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