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크라우드펀딩 개설 위해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받아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 ‘영 이노베이터 챌린지 시즌 2’ 행사가 7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에서는 전문 멘토단 평가를 거쳐 16개팀의 프로젝트가 선발됐으며, 한양대 학생 2명이 속해있는 ‘팜토리’팀도 플랫폼 분야에 선정됐다. 팜토리는 농부를 SNS스타로 만드는 농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기본 아이디어로 한양대 기계공학부 4학년 김강산 학생이 창업한 모바일 플랫폼 기업이다.

 

선정된 팀들은 오는 9월 크라우드펀딩 개설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선발 우수 프로젝트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창조경제박람회를 통해 전시되고 투자를 받기 위한 성과발표회에 출품 될 예정이다.

 

한편 ‘영 이노베이터 챌린지’는 대학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대학생 및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사업화와 연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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