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자, '후쿠시마 등 여행제한 확대로 맞불?' 기사

8월 5일자 <머니투데이>에서는 '日 후쿠시마 여행제한 강화'에 대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대상)' 명단에서 제외한 가운데 지난 2일 정부가 대응책으로 관광분야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아킬레스건인 방사능을 문제삼는 '여행제한' 카드가 유력하게 거론되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리 정부가 여행제한 카드를 즉각 꺼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관광은 민간비중이 큰 영역인 만큼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해서인데요. 이에 대해 이연택 관광학부 교수는 "전쟁 중에도 여행은 막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행은 민간 영역의 영향력이 커 수출규제에 곧바로 여행제한으로 맞불을 놓기는 쉽지 않다"며 "여행제한은 정부가 가장 마지막에 꺼내는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80412084981436&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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