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과 함께 각각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10만원 상품권 받아

청주시가 추진한 직지 캐릭터 공모전에서 김근혜(커뮤니케이션디자인 17) 학생이 '직지와 활자씨'로 대상을, 유효진(커뮤니케이션디자인 17) 학생이 '직지&활자씨'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청주시가 추진한 직지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청주시)

시는 20일 시청 직지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인 김 씨에게 표창장과 함께 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수여했다.  최우수상 '지돌이와 지순이'의 윤민경 씨에게 상품권 30만원 상당과 표창장이, '직지&활자'의 유 씨와 우수상 '조조와 호호'의 황유리 씨에게는 상품권 10만원과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캐릭터 공모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 그리고 금속활자로 대표되는 인쇄술 및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표현하는 캐릭터 총 62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1차 심사로 10점을 선정했고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통한 2차 심사로 당선작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입상작 캐릭터로 이모티콘, 애니메이션, 굿즈 개발, 해외 전시 등 각종 홍보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대상을 수상한 김근혜 학생 작품 '직지와 활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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