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50지구 협력으로 의료취약계층 지원 확대
지난 9월 30일, 한양대병원이 국제로타리 3650지구로부터 1억 3천만 원 상당의 의료장비와 진료비 지원을 받았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서울 지역을 관할하는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 산하 지구로, 1961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의료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 현재는 진료비 지원, 해외 의료봉사, 무료 건강검진 사업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은 서울 지역 의료취약계층의 응급환자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보조금 사업의 일환이다.
전달식은 한양대병원 동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소효근 직전총재 등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후원된 장비와 기금은 한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현장에서 활용되며, 중증 응급환자 치료의 골든타임 확보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호주 의무부총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로타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이번 후원이 응급환자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한양대병원, ‘재건·복원센터’ 신설 및 본격 운영
- 한양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아반스 클리니컬과 업무협약 체결
- 한양대 연구팀, HER2 맞춤 치료 위한 차세대 진단 기술 개발... 글로벌 확장 기대
- 한양대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한양대병원, 내분비내과 분야 세계 65위
- [동아일보] 김연환 교수, 중증 화상 환자 재건 위한 '유리피판술'에 관해 코멘트
- 한양대병원, ‘스마트 수술동’ 신축으로 미래 의료 인프라 구축
- [중앙일보] 김연환 교수, 칼럼 '두경부 재건술, 외과·재건팀 등 다학제적 협력 중요' 기고
- 한양대병원, 2025 통합 학술대회 및 한양의대인의 밤 개최
- 한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비상진료 기여도평가 ‘S등급’
- 한양대병원, ‘스마트 수술동’ 신축으로 미래 의료 인프라 구축
- 한양대, 바이오 기술사업화 행사 ‘HY Global BioMed 2025’ 성료
연관링크
김비랑 커뮤니케이터
kwithrain@hanyang.ac.kr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