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과 동아리 전체로 검사 확대 ...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한양대 감염병관리위원회(감관위)는 21일과 22일 확진자 관련하여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를 25일 공지했다. 

21일 ITBT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던 확진자와 관련하여서는 교외 동선 상으로 확인된 과동아리 밀접접촉자 6명이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동일하게 교외 동선 중 접촉한 중앙동아리 관련 1명과 일반 접촉자 5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교외에서 밀접 접촉한 한양대 학생이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서는 교외 동선 상 밀접접촉자 15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시행 중이다.

위 확진자들 모두 과 동아리랑 연계된 만큼 해당 동아리의 2학기 활동인원 대상 검사도 실시되었으나 40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추가로 해당학과 1·2학년 전체와 다른 과 동아리들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검사 대상자들은 역학 조사가 종료될 때까지 등교를 중지하고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다. 

24일부터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감관위는 교내 구성원들에게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자제와 각종 외부 모임 취소를 요청했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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