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 및 자가격리

한양대 서울 감염병관리위원회가 3일 지난 21일, 22일 과동아리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해당 과동아리 및 학과 1, 2학년 전수조사에서 검사 중인 마지막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중앙동아리 밀접접촉자는 과동아리 소모임에서 밀접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ITBT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 결과도 나왔다. 해당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중 최종 17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일반접촉자 2명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감염병관리위원회는 12월 5일, 6일에 있을 2021학년도 수시 신입학 논술고사 기간 중 출근 및 등교 자제를 요청했다. 다음은 3일 교내 문자로 공지된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 진행 상황이다.

<11.30 확진자 관련-IT·BT 동선]
1. 밀접접촉자 최종 17명 전원 음성판정 및 자가격리
2. 일반접촉자 2명 전원 음성판정

<11.21.(토), 11.22.(일) 과동아리 확진자 관련>
1. 해당학과 1·2학년 전수조사 마지막 1명 검사 중, 해당 과동아리 및 나머지 인원은 전원 음성판정
2. 중앙동아리 밀접접촉자는 과동아리 소모임에서 밀접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됨

<신입학 논술고사(12월 5일~6일)기간 중 출근 및 등교 자제 협조 요청>
2021학년도 수시 신입학 논술고사가 12월 5일(토)~12월 6일(일) 양일간 교내에서 진행됩니다. 안전한 논술고사 진행 및 관리 그리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감독관 등 관계자 외에는 출근 및 등교 자제를 요청하오니, 교내 전 구성원들은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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