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며 코로나19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적 확산 속에 지난 8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됐고 각 지자체는 이에 따른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하는 중이다. 한양대학교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에 기초해 ‘HYU 거리두기 기준 및 실행방안’을 수립한 후,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한편 한양대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세의 심화로 인해 12월 6일부터 이번 학기 종강 시까지, 모든 교과목의 수업과 시험 형태를 ‘원격수업 및 원격시험 시행 원칙’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