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된 기부금은 정문 아고라 홍보관 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되었던 한양대 ERICA 소액모금 캠페인 ‘기부를 구독하냥’을 통해 총 446명, 3570만원이 모금되었다.
‘기부를 구독하냥’이란 ERICA 대외협력팀 학생활동단 ‘나눔 서포터즈’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구독 서비스에 기부를 접해 장기 소액 기부 장려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기부 방법은 <구독하냥>을 구독 시, 기부증서와 함께 ERICA 캐릭터인 ‘하냥이’ 에코백, 콜드컵, 시리얼 컵, 담요, 노트북 파우치, 수면안대 등의 굿즈를 지정된 월마다 구독자에게 보내준다.
재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약정 프로그램은 한양약정(월 3천 원), 사랑약정(월 5천 원), 나눔약정(월 1만 원)으로 총 세 가지며 구독 기간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초기 ERICA 대외협력팀의 목표는 약정별 각 50, 70, 100명, 총 1천만 원의 기부금 모금이 목표였지만,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인해 목표치를 훨씬 넘은 70명(한양약정), 81명(사랑약정), 295명(나눔약정)과 총 3570만원이 모금되었다.
본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ERICA 정문에 위치한 ‘아고라 홍보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며 동시에 모든 기부자의 이름을 아고라 홍보관 현판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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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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