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왕, 삼행시 짓기, 손글씨 쓰기의 세 부문으로 진행해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31대 총학생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일반대학원 재학생 및 연구등록생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약 일주일 간 ‘2021 한글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한양대 타자왕, 한글날 삼행시 짓기, 한글날 손글씨 쓰기로 크게 3가지로 구성됐으며, 유학생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유학생 전용 한글날 손글씨 쓰기(유학생 우대 이벤트)를 별도로 마련해 재학생은 물론 유학생 원우들의 적극적인 이벤트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는 많은 원우들의 만족과 호평으로 이어졌다.

먼저 한양대 타자왕은 한컴 타자연습에 접속해 ‘별 헤는 밤’ 타자검정을 실시한 후 타자 검정 결과를 학생증과 함께 촬영해 제시된 구글 폼에 제출하는 것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글날 삼행시 짓기는 ‘한글날’ 또는 ‘한양대’ 중 택1하여 [총학생회 홈페이지-한글날 이벤트 게시판]에 삼행시를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글날 손글씨 쓰기 또한 총학생회에서 제시하는 문장인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을 필기구 종류 상관없이 손글씨 작성 후 [총학생회 홈페이지-한글날 이벤트 게시판]에 업로드 하는 것이었으며, 유학생 전용 한글날 손글씨 쓰기의 경우에는 ‘한양대학교 사랑의 실천 Hanyang University, Practice of love’를 손글씨 작성 후 업로드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각 이벤트별 상품(총 300만원 상당)은 1등, 2등, 3-10등, 11-70등, 참가상(300명), 유학생 특별상(20명)에게 주어졌다. 

한양대 타자왕의 경우, 타수와 정확도의 곱으로 점수를 산출하여 이를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으며, 한글날 삼행시 짓기와 한글날 손글씨 쓰기는 각각 총학생회 내부 회의로 1차 순위 결정 후 상위 16개를 선정해 공개 투표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한양대 타자왕 1등은 78,800점인 전자공학과 강*혁 원우가 차지했으며, 한글날 삼행시 짓기는 음악학과 김*연 원우가, 한글날 손글씨 쓰기는 융합기계공학과 임*범 원우가 1등을 차지했다.

한편,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및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나 문의 사항은 31대 총학생회 인스타그램(@hyugrad31) 또는 카카오톡 채널("한양대학교일반대학원총학생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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